기억 하나 함부로 건드리고 싶진 않아
어차피 내 삶의 전부를 지우는 것도 아닌데
사진까지 완전히 사라지면 눌러야지
고작 민망했다는 이유로 없애기엔 아쉬움
나만 심각하게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도 큼
시간 지나 웃긴 것 말고 아직 못 웃는 걸 지우겠지
지금의 나는 남는다 치면 그냥 지움
사진을 다시 보면 괜히 반갑기도 할 듯
누르는 순간 마음 가벼워지면 그걸로 됐지
안 지워도 시간이 대부분 해결해줌
민망함을 감수하는 것도 어른이 되는 과정 아닐까
그때의 제가 있어서 지금의 제가 된 것 같습니다.
실수했던 기억도 저에게는 의미가 있어요.
다른 기억까지 달라질 수 있다면 조금 두렵네요.
흑역사 없는 삶이 더 심심할 수도 있잖아ㅋㅋ
한 개만 지울 수 있다는 게 제일 아쉬움ㅋㅋ
얼굴 뜨거워지는 기억에 작별 인사
세상에서 완전히라는 조건이 좋아
그때 바보 같던 모습도 시간 지나면 정들겠지
지우고 새 흑역사 만들지 않게 조심해야지
완벽한 과거까지 만들 필요 있나
졸업앨범 스타일링부터 고민할 듯ㅋㅋㅋㅋ
지운다고 현재의 내가 더 좋아질지는 모르겠어
지금 기준으로 그때를 너무 엄하게 볼 필요 없음
재밌는 추억이랑 괴로운 기억은 다르지
유독 한 장면만 반복 재생되는 건 없애고 싶어
없앨 정도인지 다시 생각하면 그냥 둘 듯
어차피 지금도 나중엔 흑역사 될 수 있음ㅋㅋㅋㅋ
세상에서 없어진다니 기록까지 사라지는 거잖아
다시 떠올라도 죽을 일은 아니잖아
남겨둬도 남들은 생각보다 관심 없음
아무도 몰라도 내가 살아온 시간은 남았으면 좋겠어
별로 멋있지 않은 내 모습도 남겨두자
굳이 민망한 나를 세상에 보관할 이유가 있나
흑역사 중 제일 안 웃긴 거 골라서 지울래
지금의 나를 웃게 하는 흑역사면 꽤 소중할 듯
한 번 부끄러웠던 게 평생 부끄러운 건 아니니까
배운 것은 유지하고 사건만 지워지는지 궁금해요. 그게 된다면 좋겠네요.
이미 지난 건 그냥 지난 일로 두기
남에게 피해를 준 일이 아니라면 지워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보 같은 모습도 친근해서 좋음
흑역사 없이도 지금의 제가 남는다면 지우겠습니다.
어차피 한 건만 사라지니 성장 재료는 많음
지금도 혼자 떠올리면 얼굴 빨개지는 거면 지움
갑자기 떠올라서 괴로운 기억 하나는 지우고 싶네요.
추억이라고 포장하기엔 너무 민망한 게 있을 듯
과거의 나도 나니까
없앨 수 있는 기술이라면 써보고 싶음
완벽한 사람처럼 과거 정리하는 것도 별로야
안 지울래. 그때도 나름 최선을 다했겠지
그냥 흑역사 하나 덜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음
민망한 나를 좀 용서해줄래
성장한 기억은 남겨도 민망한 장면은 없애고 싶습니다.
흑역사였다가 추억이 되는 순간이 좋음
싹 지우고 편하게 자고 싶다
과거를 계속 삭제하고 싶어질까봐 한 번도 안 누를래
친구랑 웃을 이야기 하나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쉬움
지워진 장면 대신 좋은 기억이 더 떠오르면 좋겠다
당시는 진심이었을 수도 있잖아
성장은 가져가고 영상은 반납할래
남이 아니라 내가 떠올리기 싫은 걸 골라야겠네
내가 한 일은 내 기억에라도 있어야지
완전히 없앨 수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지우고 싶어요.
지우기보다는 그때의 저를 조금 이해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안 창피해질 날이 올 수도
이불킥 원인 하나 제거!
내 인생이 버전 관리 되는 게 싫음ㅋㅋㅋ
이제 웃는다고 꼭 좋아하는 기억은 아냐
흑역사 덕에 성장했다는 말은 알겠는데 없는 것도 좋잖아
시간 지나면 별일 아니게 되기도 하잖아
지우면 똑같은 실수 또 할 것 같아서
완전 삭제라니 연결된 기억들은 어떻게 되는 거야
내가 기억하는 나도 계속 달라지잖아
그때 노력한 마음까지 흑역사 취급하긴 싫다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이해는 해도 삭제는 할 수 있음
지금 후회한다고 계속 기억할 의무는 없잖아
작은 사건 하나 없어도 나는 나겠지
어린 나한테 왜 그랬냐고만 하기 싫다
조금 창피한 이야기쯤 있어도 괜찮다
당시는 창피했어도 지금은 웃긴 추억일 수도
나만 기억해도 민망한 건 없애고 싶어
남들이 자꾸 꺼내는 기억이면 더 지우고 싶겠다
지워서 평온해지는 것보다 받아들이고 싶다
무한 후회 버튼 대신 삭제 버튼이 필요함
중요한 교훈이 없는 민망한 순간이면 고민할 필요 없지
기억이 남으면 또 민망하려나? 그래도 기록 없는 게 좋아
내 삶을 수정하는 게 의외로 찜찜해
비슷한 민망함도 많이 겪었을 텐데 하나쯤 삭제 가능
누군가가 아직 기억할까 신경 쓰는 게 싫어
나만 기억 안 하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사라지는 거면 좋지
완전 삭제라면 복구 불가부터 확인하고 눌러야 함
시간이 지나 웃을 수 있다면 굳이 없애지는 않겠어요.
삭제 후 달라질 인간관계가 좀 걱정됨
비슷한 실수 안 하면 됐지 기록까지 보존할 필요는 없음
평생 생각 안 날 수 있다면 큰 이득임
모든 과거를 마음에 들어해야 하는 건 아님
실수한 나까지 지워버리고 싶지는 않아
남들이 웃어도 내가 웃을 수 있으면 됐지
친구들이 재밌다고 꺼내는 건 나는 안 재밌을 수도
내가 나한테 더 관대해지는 편이 좋음
눈 감으면 자동 재생되는 장면부터 삭제
한 개로는 부족하니 묶음 처리 안 됨?ㅋㅋㅋ
삭제할 후보 고르는 데 하루 걸리겠다
그 순간 덕분에 알게 된 것도 있을 듯
밤에 생각나서 이불 차는 거 하나면 충분
한 개 고르라니까 갑자기 후보가 몰려오네ㅋㅋㅋㅋㅋ
흑역사도 지금 얘기하면 꽤 재밌을 듯ㅎㅎ
없던 일로 만드는 능력은 너무 강해
하나 없애는 게 과거 전체를 부정하는 건 아님
다른 사람 놀림 소재 하나 줄어드는 거 좋음
지워서 안심하는 것보다 그냥 넘길 수 있었으면
민망해도 지금은 제 과거로 남겨두고 싶어요.
삭제 버튼 어딨어
지워도 지워도 지금 새로 만드는 게 문제임
댓글 114
기억 하나 함부로 건드리고 싶진 않아
어차피 내 삶의 전부를 지우는 것도 아닌데
사진까지 완전히 사라지면 눌러야지
고작 민망했다는 이유로 없애기엔 아쉬움
나만 심각하게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도 큼
시간 지나 웃긴 것 말고 아직 못 웃는 걸 지우겠지
지금의 나는 남는다 치면 그냥 지움
사진을 다시 보면 괜히 반갑기도 할 듯
누르는 순간 마음 가벼워지면 그걸로 됐지
안 지워도 시간이 대부분 해결해줌
민망함을 감수하는 것도 어른이 되는 과정 아닐까
그때의 제가 있어서 지금의 제가 된 것 같습니다.
실수했던 기억도 저에게는 의미가 있어요.
다른 기억까지 달라질 수 있다면 조금 두렵네요.
흑역사 없는 삶이 더 심심할 수도 있잖아ㅋㅋ
한 개만 지울 수 있다는 게 제일 아쉬움ㅋㅋ
얼굴 뜨거워지는 기억에 작별 인사
세상에서 완전히라는 조건이 좋아
그때 바보 같던 모습도 시간 지나면 정들겠지
지우고 새 흑역사 만들지 않게 조심해야지
완벽한 과거까지 만들 필요 있나
졸업앨범 스타일링부터 고민할 듯ㅋㅋㅋㅋ
지운다고 현재의 내가 더 좋아질지는 모르겠어
지금 기준으로 그때를 너무 엄하게 볼 필요 없음
재밌는 추억이랑 괴로운 기억은 다르지
유독 한 장면만 반복 재생되는 건 없애고 싶어
없앨 정도인지 다시 생각하면 그냥 둘 듯
어차피 지금도 나중엔 흑역사 될 수 있음ㅋㅋㅋㅋ
세상에서 없어진다니 기록까지 사라지는 거잖아
다시 떠올라도 죽을 일은 아니잖아
남겨둬도 남들은 생각보다 관심 없음
아무도 몰라도 내가 살아온 시간은 남았으면 좋겠어
별로 멋있지 않은 내 모습도 남겨두자
굳이 민망한 나를 세상에 보관할 이유가 있나
흑역사 중 제일 안 웃긴 거 골라서 지울래
지금의 나를 웃게 하는 흑역사면 꽤 소중할 듯
한 번 부끄러웠던 게 평생 부끄러운 건 아니니까
배운 것은 유지하고 사건만 지워지는지 궁금해요. 그게 된다면 좋겠네요.
이미 지난 건 그냥 지난 일로 두기
남에게 피해를 준 일이 아니라면 지워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보 같은 모습도 친근해서 좋음
흑역사 없이도 지금의 제가 남는다면 지우겠습니다.
어차피 한 건만 사라지니 성장 재료는 많음
지금도 혼자 떠올리면 얼굴 빨개지는 거면 지움
갑자기 떠올라서 괴로운 기억 하나는 지우고 싶네요.
추억이라고 포장하기엔 너무 민망한 게 있을 듯
과거의 나도 나니까
없앨 수 있는 기술이라면 써보고 싶음
완벽한 사람처럼 과거 정리하는 것도 별로야
안 지울래. 그때도 나름 최선을 다했겠지
그냥 흑역사 하나 덜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음
민망한 나를 좀 용서해줄래
성장한 기억은 남겨도 민망한 장면은 없애고 싶습니다.
흑역사였다가 추억이 되는 순간이 좋음
싹 지우고 편하게 자고 싶다
과거를 계속 삭제하고 싶어질까봐 한 번도 안 누를래
친구랑 웃을 이야기 하나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쉬움
지워진 장면 대신 좋은 기억이 더 떠오르면 좋겠다
당시는 진심이었을 수도 있잖아
성장은 가져가고 영상은 반납할래
남이 아니라 내가 떠올리기 싫은 걸 골라야겠네
내가 한 일은 내 기억에라도 있어야지
완전히 없앨 수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지우고 싶어요.
지우기보다는 그때의 저를 조금 이해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안 창피해질 날이 올 수도
이불킥 원인 하나 제거!
내 인생이 버전 관리 되는 게 싫음ㅋㅋㅋ
이제 웃는다고 꼭 좋아하는 기억은 아냐
흑역사 덕에 성장했다는 말은 알겠는데 없는 것도 좋잖아
시간 지나면 별일 아니게 되기도 하잖아
지우면 똑같은 실수 또 할 것 같아서
완전 삭제라니 연결된 기억들은 어떻게 되는 거야
내가 기억하는 나도 계속 달라지잖아
그때 노력한 마음까지 흑역사 취급하긴 싫다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이해는 해도 삭제는 할 수 있음
지금 후회한다고 계속 기억할 의무는 없잖아
작은 사건 하나 없어도 나는 나겠지
어린 나한테 왜 그랬냐고만 하기 싫다
조금 창피한 이야기쯤 있어도 괜찮다
당시는 창피했어도 지금은 웃긴 추억일 수도
나만 기억해도 민망한 건 없애고 싶어
남들이 자꾸 꺼내는 기억이면 더 지우고 싶겠다
지워서 평온해지는 것보다 받아들이고 싶다
무한 후회 버튼 대신 삭제 버튼이 필요함
중요한 교훈이 없는 민망한 순간이면 고민할 필요 없지
기억이 남으면 또 민망하려나? 그래도 기록 없는 게 좋아
내 삶을 수정하는 게 의외로 찜찜해
비슷한 민망함도 많이 겪었을 텐데 하나쯤 삭제 가능
누군가가 아직 기억할까 신경 쓰는 게 싫어
나만 기억 안 하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사라지는 거면 좋지
완전 삭제라면 복구 불가부터 확인하고 눌러야 함
시간이 지나 웃을 수 있다면 굳이 없애지는 않겠어요.
삭제 후 달라질 인간관계가 좀 걱정됨
비슷한 실수 안 하면 됐지 기록까지 보존할 필요는 없음
평생 생각 안 날 수 있다면 큰 이득임
모든 과거를 마음에 들어해야 하는 건 아님
실수한 나까지 지워버리고 싶지는 않아
남들이 웃어도 내가 웃을 수 있으면 됐지
친구들이 재밌다고 꺼내는 건 나는 안 재밌을 수도
내가 나한테 더 관대해지는 편이 좋음
눈 감으면 자동 재생되는 장면부터 삭제
한 개로는 부족하니 묶음 처리 안 됨?ㅋㅋㅋ
삭제할 후보 고르는 데 하루 걸리겠다
그 순간 덕분에 알게 된 것도 있을 듯
밤에 생각나서 이불 차는 거 하나면 충분
한 개 고르라니까 갑자기 후보가 몰려오네ㅋㅋㅋㅋㅋ
흑역사도 지금 얘기하면 꽤 재밌을 듯ㅎㅎ
없던 일로 만드는 능력은 너무 강해
하나 없애는 게 과거 전체를 부정하는 건 아님
다른 사람 놀림 소재 하나 줄어드는 거 좋음
지워서 안심하는 것보다 그냥 넘길 수 있었으면
민망해도 지금은 제 과거로 남겨두고 싶어요.
삭제 버튼 어딨어
지워도 지워도 지금 새로 만드는 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