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일상졸린수달739
카페에서 가방만 두고 3시간 넘게 자리 비우는 카공족, 직원에 말해서 짐 빼달라고 해도 될까요?
집 근처 대형 카페에 공부 겸 작업하러 왔는데, 진짜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을 봐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점심 이후라 사람 엄청 몰려서 다들 자리 찾느라 눈치 싸움 중이었거든요. 근데 구석진 콘센트 명당자리에 노트북 가방이랑 책 한 권만 덩그러니 놓여있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화장실 갔나 싶어서 저희 셋은 근처 작은 2인석에 겨우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근데 1시간있다가 저는 밥먹으러 짐싸들고 나갔고, 그 후에 다시 와서 주문해서 같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지금 거의 3시간 반째인데 짐만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주변 보니까 다른 손님들도 그 자리 비어있는 줄 알고 왔다가 짐 있는 거 보고 돌아가더라고요. 이 정도면 밥을 먹으러 갔어도 돌아오고 남을 시간인데 다른 데 볼일 보고 오는 수준 아닌가요? 마음 같아서는 당장 카운터 가서 "이 자리 손님 몇 시간째 부재중인데 짐 좀 카운터로 보관해 주시면 안 될까요?" 하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괜히 오지랖 부렸다가 나중에 짐 주인이 나타나서 "내 물건에 왜 손대냐", "카페 이용 중이었다"면서 난리 치고 싸움 날까 봐 선뜻 말을 못 꺼내겠어요. 직원에 말해도 알바생만 난처해지는 건 아닌가 싶고요. 이런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냥 참고 내버려 두는 게 상책일까요, 아니면 직원에 말해서 정리해 달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313명 참여
댓글 60
그냥 내 일만 할래
혼잡 시간에만 제한을 두면 한가한 시간 이용까지 과하게 막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장 정책이 없는 상태에서 개인이 나서면 기준을 세우기 어렵습니다!
직원에게 부담을 넘기기보다 제 동선을 바꾸는 편이 빠를 때도 있어요
현장에서는 바빠 보이던 직원이 후기에는 자세히 상황을 설명해 준 적이 있습니다
스터디 카페에서 부재 시간을 정해 두니 이용자끼리 다툴 일이 거의 없었어요
주인이 오면 실제 부재 시간을 설명하고 자리를 조정하면 될 문제예요
좌석이 부족한 시간대의 반복 민원이라면 관리자가 제도를 검토해야 합니다
한번은 직원이 영수증과 CCTV로 확인하고 안내해 줘서 오히려 모두 편해졌어요
다른 손님의 얼굴과 개인정보를 가리고 좌석 상태만 보여주면 취지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짐 문제는 신경 끄는 게 편함
자리가 부족한 시간대에 장시간 방치는 영업에도 영향을 주니 카운터가 알아야 합니다!
세 시간은 너무 길다!
카운터 보관 시 책임 범위까지 정하면 물건 분실 우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인이 나타날 가능성만으로 빈 공간을 계속 못 쓰는 건 더 불합리합니다
저는 이어폰 끼고 하던 일에 집중했더니 생각보다 금방 다른 자리가 났습니다
시간과 상황을 사실 중심으로 적으면 단순한 불평보다 전달력이 있습니다
한 번의 상황보다 반복되는 관리 문제인지 공개 답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빈 의자는 써도 된다고 봄!
카운터에서 방송이나 안내를 먼저 할 수 있으니 가장 안전한 해결 방법입니다
비슷한 불편을 겪는 이용자가 많다면 리뷰가 규칙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자리 맡기도 정도가 있지
계속 비워 둘 이유는 없음
명확한 부재 시간 기준이 있어야 직원도 일관되게 안내할 수 있어요
한 사람을 지적하는 방식보다 전체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정책이 공정해요
일단 자리부터 쓸 듯
혼잡한 매장에서 가방 하나가 좌석을 독점하는 상황을 계속 인정할 필요는 없어요
자리 때문에 감정 소모하는 것보다 다른 방법을 찾는 게 제 시간을 아껴요
주말에 자리가 없어서 직원에게 문의했더니 부재 시간을 확인한 뒤 정리해 준 적 있어요
장기 부재는 매장이 정리해야지
전에 비슷한 일을 리뷰에 정중히 남겼더니 매장에서 좌석 안내문을 붙였어요
매장 규칙이 보이면 손님도 자리를 비우기 전에 짐을 챙기게 돼 예방 효과가 있어요
손님끼리 판단하면 기준이 달라 싸움이 생기지만 매장 정책이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돼요!
이 정도면 직접 써도 됨
한번 괜히 나섰다가 일행까지 불편해져서 이후에는 자리를 옮기는 편입니다
전에 직원이 바빠 보이길래 짐은 손대지 않고 테이블 한쪽만 사용했는데 주인도 납득했습니다
매장 차원에서 정리해야지ㅋㅋ
비슷한 상황에서 직접 건드리지 않고 매니저를 불렀더니 별다른 마찰 없이 해결됐습니다
예전에 사장님께 직접 말씀드렸더니 직원들도 대응 기준이 없어 난감했다고 하셨어요
회사 근처 카페는 30분 넘게 비우면 직원이 안내하는데 분쟁이 거의 없어요
테이블마다 장기 부재 안내문을 둔 매장은 손님들이 알아서 시간을 지키더라고요
내가 해결할 일은 아닌 것 같아
앉을 사람 많은데 짐만 있으면 치움
사진이 제일 객관적임
개인을 공격하기보다 좌석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쓰면 건설적인 민원이 됩니다!
테이블 전체가 아니라 필요한 자리만 확보하면 과도하게 대응하는 것도 아닙니다
세 시간이면 자리 포기한 거지ㅋㅋ
장시간 비운 쪽도 혼잡 시간의 좌석 상황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합니다!
매니저가 기준을 정해야 함
이건 규칙 없으면 계속 생김
노트북 가방은 고가 물품일 수 있어 조금이라도 관여하지 않는 게 안전해요
직접 짐을 치우려다 다툰 뒤 매장에 규칙을 요청했고 이후에는 직원이 처리해 줬어요
부재 시간을 정해 놓으면 화장실 같은 짧은 이탈과 장시간 방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직원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다른 손님이 계속 피해를 보니 바로 공간을 쓰는 게 나아요
카페 알바할 때 장기 부재 짐은 손님이 아니라 직원이 확인하고 옮겼어요
저라면 바로 직원 부름
혼잡 시간 제한이 제일 깔끔
친구가 직원에게 말했다가 짐 주인과 한참 실랑이하는 걸 옆에서 봤어요
직원 개인에게 즉석 결정을 맡기기보다 공식 기준을 주는 게 직원에게도 도움이 돼요
상대가 상식적으로 반응한다는 보장이 없어 조용히 피하는 선택도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