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파란단추066
윗집 아이가 뛰는 소리, 경비실에 연락해도 안 고쳐지면 직접 찾아갈까요?
아 진짜 속상하고 미칠 것 같아요ㅠㅠㅠㅠ 저 좀 살려주세요... 진짜 매일 밤마다 눈물로 지새우고 있어요. 몇 달째 밤만 되면 윗집 아이가 쿵쿵쿵쿵 사정없이 뛰어대는데, 그 진동이랑 소음 때문에 밤마다 잠을 푹 자본 적이 없네요... 밤 10시, 11시 넘어서까지쿵쾅거리는데 진짜 머리가 띵하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요ㅠㅠ 참다 참다 못해서 경비실에 세 번이나 연락드려서 제발 야간만이라도 자제 좀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돌아오는 답변이 진짜 대박이에요..."애들이 뛰는 걸 어른이 어떻게 다 막냐", "아이 키우는 집이 다 그렇지 뭐 어쩌겠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진짜 턱 막히고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아니 아이 키우는 건 이해하지만 밤 늦은 시간까지 방치하는 건 다른 문제 아닌가요? 맘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직접 올라가서 벨 누르고 얼굴 보고 대화라도 나누고 싶은데... 요즘 뉴스 보면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크게 싸우고 안 좋은 일도 많잖아요. 괜히 직접 찾아갔다가 감정만 더 상하고 갈등만 커질까 봐 올라가지도 못하고 혼자 속만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어요 사리 나올 것 같아요 엉엉ㅠㅠㅠㅠ 진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르는 이 스트레스... 너무 괴로운데 혹시 저처럼 무식하게 참지만 말고 지혜롭게 해결하신 맘님 계실까요? 현명하게 대처하는 팁 있으시면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 이러다 정말 병날 것 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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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밤에 올라가진 말고 낮에 짧게 이야기해볼 듯
이 정도면 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얘기할 듯. 연락했던 날짜도 같이 적어서
직접 찾아가는 건 좀 무서워요. 저는 경비실 통해 기록 남길래요
경비실을 통해 이미 여러 번 요청하셨으니 직접 차분히 말씀드려 볼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밤에 소음이 날 때 바로 올라가기보다 다음 날 낮에 짧게 대화하는 편이 안전할 것 같아요
저도 먼저 메모 남겨볼래요. 말로 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니까요
세 번이나 얘기했는데 그대로면 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남겨야겠어요
지금 바로 찾아가면 서로 감정이 격해질까 걱정돼요. 소음 나는 날짜와 시간을 적어 두고 경비실에 다시 전달하겠습니다. 세 번이나 말씀하셨다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세 번 말해도 그대로면 문 앞에 메모라도 남겨볼 듯. 간식까지는 부담스럽고, 밤 시간만 부탁한다고 적으면 되지 않을까
밤늦게까지 계속 뛰면 정말 지치겠어요. 직접 말한다면 낮에 찾아가서 밤 시간만이라도 조심해 달라고 짧게 부탁할 것 같아요. 혼자 가기 부담스러우면 경비실에 동행이 가능한지도 먼저 물어보고요